오늘 뛰기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 뛸 때 더워서 나시티를 샀는데...이게 곧 필요 없어질 것 같을 정도로 좋았다. 솔직히 걸으면 땀 때문에 춥더라. 근데....비가 와서 그런지 길에 진흙이.... 너무... 너무 심했다.... 괜찮겠지. 하고 뛰었다가 내 써코니 신발이 .... 오늘은 회복러닝으로 천천히 뛰려했는데.... 이 진흙때문에 천천히 뛰어도 튀더라... 써코니 신발에 무게감은 90%적응한거같다. 아주 만족한다. 3일만 더 신어보고 제대로 된 리뷰를 쓰겠다. 아... 신고 뛴지 4일 밖에 안됐는데... 50KM도 못채운거같은데.... 글쓰다가 생각나서 지금 닦고 왔다. 그래도 진흙이라 잘 닦였다. 다행이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그나마 나았다. 유속이 상당히 빨랐고 길은.... 위에 사진과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