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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21

2023. 08. 27 / 써코니 액손 3 리뷰 / 써코니 액손 3 2일차 / 중랑천러닝 / 묵동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7.21km

일요일은 아부지와 함께 뛰는 날로 고정이 된 듯하다. 오늘은 액손 3 2일차! 오늘 느낀건데 발의 밑바닥부터 사이드를 전체적으로 살짝 감싸주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은 아부지와 함께 뛰어서 속도를 내서 뛰지는 않았고 후반에는 거의 걸었다. 아버지가 거리를 점점 늘려서 뛰자고 하신다. 일주일에 한번 뛰시는데 오늘이 3주차! 장미공원을 지나 성북구 방면으로 700m를 더 뛰었다. 원래는 3km지점에서 돌아가자고 하셨는데 700m만 더 갔다가 돌아가면 7km라고 내가 쫌만 더 뛰자고 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의 페이스 3.7km를 찍고 돌아오는 길에는 거의 걸었다. 아부지에게 무리가 안가게 페이스를 맞추었다. 오늘의 운동 정리 - 한달동안 5일만 쉬고 22일을 달렸더니 이제 7km는 가볍다. - 7km를 뛰어도 ..

러닝 2023.08.27

2023. 08. 26 / 써코니 액손 3 리뷰 / 써코니 액손 3 1일차 / 중랑천러닝 / 묵동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7.01km

오늘은 원래 쉬는 날인데 주문을 해놓은 신발이 왔다. 신발 모델은 써코니의 액손 3 모델이다. 오늘의 저녁 식단 : 공복 + 포카리스웨트 600ml 신발이 이쁘다. 초보자 러너가 신기에 좋다기에 5천원 쿠폰 붙혀서 9만4천원에 샀다. 신발의 리뷰는 1주일간 신어보고 리뷰를 하겠다. 오늘 이 녀석과 함께 뛰었다. 첫 날이지만 뭐... 괜찮을거같다. 덕분에 7km기록도 갱신했다. 6분 26초 페이스. 처음이다. 처음 2~3km까지는 몸 푸는 구간이라 종아리가 조금 아팠지만 그 이후에 속도를 조금 더 내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을 줄여보려 노력하니 괜찮아졌다. 4km 구간쯤 조금 쉬어갔다. 날씨가 쬐끔 선선해지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들 나와 있더라. 그리고 뛸 힘도 조금 더 생겼다. 날씨가 더 풀리면 아주 좋..

러닝 2023.08.26

2023. 08. 24 / 중랑천러닝 / 묵동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5.02km / 포스팅20개

오늘은 속도를 갱신했다. 날씨는 조금 시원해졌지만, 습한 그런 날씨. 어제 10km를 뛰고 5km를 뛰었다. 확실히 근력이 늘었다. 그리고 이 글을 포스팅하면 게시물 20개가 되는 글이다. 오늘의 저녁 식단 : 공복 + 물 500ml 페이스를 드디어 7분때를 뚫었다. 지금까지 가장 좋은 페이스 기록이다. 첫 10km 마라톤때 6분 58초를 기록했었는데, 그거에 비해 7초가 줄었다. 물론 거리가 절반이지만 이게 시작으로 지금까지 거리를 늘리기 위해 준비했던 것처럼 7km에서 6분 후반때, 8km에서 6분 후반때, 10km에서 6분 후반때 순차적으로 페이스를 줄여나가려한다. 이래저래 대충 계산하면 10km를 뛰게 된 기간이 2달반정도. 앞으로 2달정도 연습하면 5km는 6분 때 초반에 진입 할 수 있을 것으..

러닝 2023.08.24

2023. 08. 23 / 중랑구러닝 / 지하주차장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10.09km

오늘은 내 인생에서 제일 멀리 뛰었다. 10km에서 0.09km때문에! 대회를 제외하고 혼자서 2번째 10km다. 오늘의 식단 : 공복 + 포카리스웨트 600ml 러닝을 시작하러 나가니 비가 안와서 중랑천을 뛰러 갔는데 막혀있더라. 그냥 막 뚫고 가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무지성 짓까지 하면서 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다른길을 뛰어봤다. 바로 뒤로 돌면 쭉 곧게 길이 뻗어 있다. 비록 짧은 길이지만 뛸 만하다. 뛰가다 비가 조금씩오는거 같아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한...3~4km?정도였다. 뛴 거리를 추적해주는 기능은 입구를 들어가는 순간부터 끝났다. 7km쯤 뛰니 조금 지겨워졌다. 근데 생각해보니 지하주차장에 거의 나밖에 없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노래를 풀로 틀..

러닝 2023.08.23

2023. 08. 22 / 중랑구러닝 / 지하주차장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5km

오늘은 비가와서 지하주차장러닝을 했다. 우중지하주차장러닝. 가끔 보면 행정법 같은데서 보면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알겠다. 우중지하주차장러닝. 띄어쓰기가 애매하다. 헛소리 그만하고 오늘의 식단: 삼각김밥 1개 + 편의점김밥 1개 + 포카리스웨트 600ml 위에 오르막길이 있는 사진에서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답답하고 습한 지하주차장을 뛰는 중에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오늘 이리저리 러닝 관련 어플을 돌아다니다가 "회복러닝"이라는 단어를 봤다. 오늘의 거리와 시간상 오늘은 회복러닝이라는 단어가 적절해 보인다. 이번달에 8월 22일(화)까지 총 100km가 넘었더라. 자축. 오늘의 러닝 정리 - 오늘은 우중지하주차장러닝. - 회복러닝. - 종아리 많이 안아픔. - 오늘(8월 22일 화.)까지 ..

러닝 2023.08.22

2023. 08. 21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7.29km

오늘은 이상하게 너무 힘들었다. 원인을 모르겠다. 오늘의 저녁 식단: 허기진 공복 + 물 500ml + 소고기(운동후) 이틀 쉬고 어제 가볍게 6km를 뛰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3km이후부터 엄청 힘들더라... 뭐지... 왜 힘들지...? 속도를 조금 내고싶은 마음에 힘들었나...? 여기가 중랑천러닝크루 번개 장소라고 하더라. 그래 가끔 모여서 어색하게 인사하고 준비운동하는 사람들을 몇번 봤다. 오늘 원래 8km를 뛰려고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더라 뛰면서 욕이 나왔다 "CX X나게 힘드네" 오늘의 구간 페이스 기록 및 심박수는 이러하다. 지금 글을 쓰는 동안 날씨를 보니 한창 뛰고 있을 때 날씨 온도를 봤다. 아.. 힘들만한 온도였구나...ㅎㅎ 오늘의 운동 정리 - 오늘은 저녁에도 30도여서 힘든거였다...

러닝 2023.08.21

2023. 08. 20 / 중랑천러닝 / 묵동천러닝 /오늘의 러닝 / 러닝 / 6km

오늘도 아버지랑 뛰었다. 아버지가 되게 좋아하시는거 같고 나도 좋다. 오늘의 식단: 오전에 한끼, 러닝 후 가볍게 한끼 흠... 뭔가 점점 실험에 대한 방향성을 잃어가는 기분이다. 공복과 어떤 음식이 뛰는데 힘이 되는지 실험중이다. 하늘이 이쁘다. 근데 덥다. ㅎㅎㅎㅎ 아부지 뒷모습! 매일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잘 뛰신다! 환갑이 넘으셨는데...! 연습하시면 나보다 잘 뛰실듯 ㅋㅋ 아 알고보니 815런이 안끝났더라...ㅎㅎ 그래도 일주일에 2번씩만 참여할 생각이다. 8.15km로! 이젠 km수가 늘은듯하다. 오늘의 운동 정리 - 이틀은 쉬었다. - 아버지랑 같이 뛰었다. - 오늘은 식단 조절 실패. - 종아리 안아픔.

러닝 2023.08.20

2023. 08. 17 / 815런 종료 / 오늘의 러닝 / 러닝 / 7km

815런은 공식적으로 끝난 듯하다. 인증해서 기부금을 모으는 것도 108%달성이다. 남은 기간은 14일이 남았는데 기부금이 초과하였으니 나도 개인적으로 815런은 종료를 하고자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러닝을 종료하는게 아니다. 9월 16일 또 션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마라톤 대회가 있다. 10km를 지원했다. 그 이후 11월에 JTBC마라톤 10km도 있다. 러닝은 계속된다. 그래서 오늘의 식단: 공복 + 물600ml 확실히 이온음료가 지쳤을 때 아주 잠깐 힘이 되는거 같다. 오늘은 6분때를 찍어보려고 했는데 어제 10km를 달리고여서인지 6km때부터 힘이 안나더라. 종아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금방 다시 아파지고 아무튼 그랬다. 참고로 5일 연속 러닝 중이고 이번주는 5km이하는 딱 한번(등산..

러닝 2023.08.17

2023. 08. 16 / 815런 / 오늘의 러닝 / 러닝 / 10km

오늘은 815런 종목인 3.1km / 4.5km / 8.15km가 아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정신도 사나우니 10km를 뛰었다. 오늘의 저녁 식단: 배고픈 공복 + 물 600ml 땀을 2L를 흘렸다. ㄷㄷ 오늘은 사진보다 뛰는 것에 집중했다. 오늘 10km를 뛴 다른 이유도 있다. 과장님께서 양말을 사실 때 얹혀서 같이 구매한 양말이 왔다. 또 장비 왔으니 뛰어야지. 암 뛰고말고. 양말에 러닝화까지 신고 뛰니 진짜 확실히 발이 편했다. 9km까지는....ㅋㅋ 그 이후에는 아프긴 했으나 뛸 만 했다. 그냥 양말 신고는 더 일찍 아팠을 것 같다. 샤워를 하려고 한쪽 양말을 딱 벗고 바닥에 딛는 순간..!! 오...족저근막염....안녕? 역시 10km는 무리였던거 같다. 이제는 종아리는 단련이 되서 안아프다. ..

러닝 2023.08.16

2023. 08. 15 / 815런 / 오늘의 러닝 / 러닝 / 8.15km

오늘은 광복절. 815런의 꽃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낮에 뛰어봤다. 어제의 등산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듯 했다. 거기에 날씨까지... 힘들어서 4.5km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8.15km를 걷다시피 뛰었다. 오늘은 화요일. 일주일에 한번은 8.15km를 뛰어보려고 노력 중이던 참이였다. 대낮에 뛰니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 밤에는 볼 수 없던 물 속도 볼 수 있었고, 거기에는 엄청 큰 잉어들과 가물치가 있었다. 이 산책로는 20분 한정으로 내꺼다. 그래도 꾸역꾸역 8.15km를 뛰었다. 오후에는 친구가 결혼 한다고 청첩장을 준다해서 나가봐야한다. 오늘의 운동 정리. - 한여름 대낮에 뛰는건 힘들다. - 등산 뒤에는 좀 쉬자. - 그래도 8.15km 포기 하지 않고 잘 완주 했다. - 종아리 안아픔.

러닝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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