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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하지 않은 러닝코스를 뛰었다. 아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특별한 코스가 되는건가? 매일 뛰던 곳도 한달정도 안가니 특별하진 않지만 특별한 곳이 되는 느낌이다. 오늘은 서울의료원 -> 묵동천 -> 중랑천 장미공원 코스로 뛰었다. 매일 뛰는 코스. 한창 러닝을 할 때는 장미공원까지 러닝하는 것은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 뛰는 거리였다. 사실 오늘 컨디션이 좋지도 못했고, 살도 다시 쪄서 힘들더라. 거기에 옷까지 땀 흡수가 안되는 옷이라 옷이 땀으로인해 차가웠다. 그래서 오늘은 뛰는게 너무나 힘들었다. 마지막은 1km는 거의 걷다시피했다. 오랜만에보는 월릉교편의점. 그 앞을 엄청 잘 뛰어가시는 러너. 뛰는 동안 이런 일 말고는 딱히 특별한 일이 없었다. 묵동천으로 가는 길은 서울둘레길이 있는 길이다. ..

오늘부터 나만의 러닝 컨텐츠(?)인 캠퍼스투어러닝을 시작해볼까한다. 사실 서울여대부터 시작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두번째 대학 삼육대 캠퍼스 러닝 투어이다. 과기대는 운전을 해서 갔기 때문에 다음번에 넣겠다. 코스는 이러하다. 서울의료원 => 묵동천 => 서원교 => 육군사관학교 => 화랑대 노원불빛공원 => 서울여대 => 태릉 => 태릉선수촌 => 삼육대코스이다. 아직 신스프린트가 다 나은게 아니라 오늘도 역시 천천히 달렸다. 사실 10km까지 뛸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왜냐면 네이버지도에서 3.5km가 찍혀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금 구불구불 해서 가긴 했지만 4.5km정도 되는 듯 하다. 오늘은 화랑대폐역과 서울여대 사진은 찍지 않았다. 화랑대폐역의 조명들은 오후 10시가 되니 다 꺼..

며칠만에 러닝인지 모르겠다. 신스프린트 부상으로 거진 2주를 쉬었다. 사실 저번주에 한번 교대러닝 5km를 뛰었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빼먹었다. 그 러닝은 그때의 감정이 살아나지 않아 포스팅을 빼겠다. 오늘은 비가 왔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찔끔찔끔 내리더니 퇴근할 때가 되니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해서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내리고 있다. 오늘은 뛰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지라 지하주차장을 뛰었다. 오늘은 빨리 뛰는거 말고 시간채우기 러닝인 70분 시간주를 했다. 평균페이스는 7분 50초때. 오늘 비가 오지 않았으면 삼육대까지 뛰어갔다오려고 했다. 조만간 삼육대까지 뛰어갈 생각이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은 비가 올 때 뛰기 정말 좋다. 여름에도 자주 애용을 했었는데 차는 많이 세워져있지만 차량들은 많이 왔다갔다 ..

신스프린트 부상을 당해 휴식 중 너무 답답해서 오늘 뛰러 나갔다. 오전에는 방통대 4과목 기말 시험이 있었다. 뭐... 열심히봤다. 그리고 내일은 3과목으로 2학기가 끝난다. 내일이 문제다. 기출문제도 없고 평소에 공부를 1도 안해서 책에는 전부 외계어가 쓰여져 있다. 몰라 뭐 어찌 되것지 ㅡㅡ 그래도 한글자라도 더 보자는 심정으로 앉았는데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뛰러 나갔다. 일단 뛰고 왔으니 포스팅은하고...ㅎㅎ 마라닉프렌즈가 시작되었다. 어제는 부상 때문에 참았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더라. 금,토,일 중 하루 60분 이상 달리기가 숙제였다. 원래는 겨울에도 러닝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신청을 했는데 동기부여를 할만한 대회가 하나 일정이 나왔다. "서울하프마라톤".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접수가..

오늘은 러닝을 2번 했다. 아침에 20분러닝. 저녁에 6km러닝. 오늘은 육사쪽으로 해서 뛰었다. 육사운동장도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결과적으로는 일반인들은 일반 출입이 금지. 육사 운동장은 생도들을 위한 운동장이라고 한다. 낮에도 아예 들어가지 못하며 육사는 관광으로만 일반인들이.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육사입구에 도착을 해서 위병초소 근무자에게 물어봤다. 잠깐이지만 위병초소 근무자를 보면서 좋은 기억은 아닌 군인시절을 떠올렸다. 질문을 하고 위병초소에게 "고생하세요~!"하니 되게되게 친절하게 "감사합니다! 조심히들어가십쇼!"하더라. 저 친절함이 어떤 마음인지 안다. 그냥 일반인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군인의 마음. 그런 마음에서 친절함이 한가득 나왔을 것이라 추측해본다...

4일을 러닝을 쉬었다가 뛰었다. 겨울이 되니 몸이 좀처럼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추우니 어떻게 뛰어야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오늘은 조금 다른 곳을 뛰어봤다. 집 근처에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랑천러닝크루원들이 훈련으로 많이 뛰는 것 같았다. 얼마전 인터벌을 접해서 연습도 할겸 나가봤다. 확실히 러닝을 쉬니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든다. 역시 러닝은 운동 그 이상의 운동인듯하다. 과기대에서 러닝을 했기에 트랙 러닝이다. 인터벌은 5km정도 뛰고 3번 200m 인터벌을 했다. 처음 해보는거라 아직은 많이 힘들다. 점차 거리를 늘리면서 인터벌을 해볼 생각이다. 원래는 더 하려고 했는데....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 뭔가 나와 안맞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오늘 인터벌을 하면서 오른쪽 앞꿈치쪽..

인스팅트 2x 솔라와 프레쉬폼 1080이 2일차가 더해졌다. 그렇다. 포스팅을 한번 빼먹었다. 5km짜리...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냥 넘기겠다. 오늘은 많이 짧게 써야할 듯 하다. 2023. 11. 18. 동호회에서 나는 참가하지 않은 마라톤영상을 편집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바로 본론. 바로 다음 사진. 오늘은 월릉교 편의점 사진 없다. 초반에 날씨가 좋은 줄 알고 신나서 뛰었다가 후반에 땀 때문에 추웠다.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의 운동 정리. - 겨울러닝에 체온조절 하는 법을 익혀야겠다. -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지 골반, 정강이쪽이 아프다. - 프레쉬폼.... 발바닥 아픔.

페이스가 조금 이상하긴한데.... 일단 사용 2일차이니 적응기간이라 생각해봐야겠다. (오늘은 2023년 11월 13일이다. 11월 09일날 뭔가 글을 쓰려다가보니 글감성이 안잡혀서 오늘 글을 작성한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글의 매끄러움을 위해 어제의 나로 돌아가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어제 교대에 이어 오늘도 10km. 이유는 분명했다. 1.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의 로드러닝 실험. 2. 어제 구매한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가 도착. 가민 로드러닝 테스트 첫번째 실험인데 살짝 이상하다. 최고 페이스가....1분 56초...? 흠... 크... 내가 이 맵 사진을 올리다니....ㅎㅎ 2023 jtbc 마라톤이 끝나서 러닝크루들이 이제 방학에 들어간 줄 알았다. 근데 계속 뛰고 있는 크루들도 있..

대회 이후 첫 러닝이다. 월 화 동안 진짜 3개월을 고민한 가민 시계를 샀다!!!! jtbc마라톤 10km에서 한시간 안에 들어오면 나에게 가민 시계를 선물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기록의 갱신에 갱신을 했으니 나를 위한 보상을 했다. 제품은 포러너는 아니다. 여러 스포츠를 다양하고 오래 하기위해서 고민의 고민을 거쳐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 제품을 샀다. 제품에 대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다. 시계 자랑은 여기까지. 크... 내가 이 지도를 띄우게 될줄이야....ㅠㅠ 감격스럽다 퇴근하고 팀장님과 대리님 두분과 함께 뛰었다. 나는 참가는 안하지만 11월 18일날 뚝섬유원지에서 마라톤이 있다. 나는 회복러닝을 위해 뛰었다. 월요일은 시계를 사느라 시간을 다 써서 운동을 못했고 화요일은 시계의 근력운동..

(오늘은 2023년 11월 07일. jtbc마라톤 대회를 나가고 빠져서 포스팅이 두개나 밀렸다. 따라서 기억을 더듬어 11월 04일의 나로 돌아가 글을 쓴다.) 내일은 드디어 2023 jtbc마라톤 대회이다. 나름 긴장이 살짝 되지만 또 괜히 관리한다고 호들갑 떨면 대회 당일날 더 컨디션이 안좋을까봐 최대한 평소처럼 행동했다. 어제는 러닝을 하루 쉬고 오늘까지 쉬면 내일 뛸 때 발바닥이 아플 듯하여 가볍게 조깅으로 5km를 뛰었다. 사실 너무 천천히 뛴 건 아닌데.... 삼성헬스, 스트라바 둘 다 너무 이상하게 기록이 되었다...ㅡㅡ 아.... 가민.... 삼성헬스에서는 6km라고 찍혀서 껐는데 스트라바는 5km.... 그냥 5km라고 하자. 내 한시간안에 들어오면 꼭 가민을 사리...! 역시나 의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