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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하지 않은 러닝코스를 뛰었다.
아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특별한 코스가 되는건가?
매일 뛰던 곳도 한달정도 안가니 특별하진 않지만 특별한 곳이 되는 느낌이다.
오늘은 서울의료원 -> 묵동천 -> 중랑천 장미공원 코스로 뛰었다.
매일 뛰는 코스. 한창 러닝을 할 때는 장미공원까지 러닝하는 것은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 뛰는 거리였다.
사실 오늘 컨디션이 좋지도 못했고, 살도 다시 쪄서 힘들더라.
거기에 옷까지 땀 흡수가 안되는 옷이라 옷이 땀으로인해 차가웠다.
그래서 오늘은 뛰는게 너무나 힘들었다.
마지막은 1km는 거의 걷다시피했다.
오랜만에보는 월릉교편의점.
그 앞을 엄청 잘 뛰어가시는 러너.
뛰는 동안 이런 일 말고는 딱히 특별한 일이 없었다.
묵동천으로 가는 길은 서울둘레길이 있는 길이다.
당분간 블로그를 쓰고 할일이 많다...
그래서 글은 여기까지...!
내일은 휴식이다.
오늘의 운동 정리.
- 러닝후 샤워를 할 때 마무리는 엄청 차가운 물로 정강이쪽을 씻어주자.
- 옷을 잘 입고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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