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지하주차장러닝 / 비 안맞고 러닝 / 서울러닝코추천 / 가민인스팅트 2x 솔라 /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 6일차 / 오늘의 러닝 / 러닝 / 9km러닝 / 2023. 12. 11.

run_dev 2023. 12. 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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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에 러닝인지 모르겠다.

신스프린트 부상으로 거진 2주를 쉬었다.

사실 저번주에 한번 교대러닝 5km를 뛰었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빼먹었다.

그 러닝은 그때의 감정이 살아나지 않아 포스팅을 빼겠다.

오늘은 비가 왔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찔끔찔끔 내리더니 퇴근할 때가 되니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해서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내리고 있다.

오늘은 뛰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지라 지하주차장을 뛰었다.

오늘은 빨리 뛰는거 말고 시간채우기 러닝인 70분 시간주를 했다.

평균페이스는 7분 50초때.

오늘 비가 오지 않았으면 삼육대까지 뛰어갔다오려고 했다.

조만간 삼육대까지 뛰어갈 생각이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은 비가 올 때 뛰기 정말 좋다.

여름에도 자주 애용을 했었는데

차는 많이 세워져있지만 차량들은 많이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조용히 나 혼자 뛰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있다.

가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나를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더더욱 좋다.

오늘은 지하주차장을 뛰었기에 사진이 많이 없다.

고로 오늘의 포스팅은 짧을 예정이다.

가민 익스팅트 2x 솔라가 역시 지하주차장에서는 지도를 안그려준다.

그래서 더더욱 사진이 없다.

하지만 페이스와 뛴 거리, 케이던스, 심박수 등은 측정을 해준다.

무슨 원리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뛰기 전까지는 정강이뼈가 안아팠는데

역시나 뛰면서 조금씩 통증이 느껴졌다.

매우 천천히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세 및 착지가 잘 못되었는지 통증이 있더라.

남정형외과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케이던스를 높이면서 뛸 때는 그나마 통증이 덜 느껴졌나...?

그래도 끝나고 나니 통증은 있다.

의사선생님께서 케이던스를 180까지 올리라고 하셨는데

조금 모자란다.자세 교정을 조금 더 해봐야겠다.

오늘의 운동 정리.

- 뛰기전에는 정강이뼈가 안아팠는데, 뛰면서 통증이 조금씩 느껴지더니 글을 쓰는 현재 조금 통증이 있다.

- 진짜 오랫동안 안뛰니 러닝을 시작할 때 체력으로 돌아간듯하다.

- 그래도 통증부터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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