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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26

2023. 09. 28 / 써코니 액손 3 26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정강이뼈피로골절 / 오늘의 러닝 / 러닝 / 6km

오늘은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뛰었다. 거리는 6km. 내일까지 6km를 뛰면 9월 한달 목표한 거리를 달성하게 된다. 오늘 오후 3시까지는 정강이뼈쪽이 아팠는데 뛰러 나갈 시간이 되니 안아팠다. 그래도 언제 또 통증이 올지 모르고 아버지와 함께 뛰기에 천천히 뛰고 마지막에는 걸었다. 코스는 서울의료원에서 묵동천을 따라 쭉 가서 장미공원까지이다. ㅎㅎㅎ 그래도 우리 아부지는 안 뛰시는 분에 비하면 잘 뛰신다! 오늘도 역시 의무적으로 찍은 중랑천러닝크루 번개모임장소. 그 뒤에 중랑천에서 찍은 우리 아버지 뒷모습. 저기서 몇번 찍었는데 이제 자세도 바로 잡으신다 ㅎㅎㅎㅎ 아버지랑 뛰긴 했어도 역시나 6km는 이제 진짜 찍을 사진도 없고, 할 이야기도 별로 없다....ㅠ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의 운동 ..

러닝 2023.09.28

2023. 09. 27 / 써코니 액손 3 25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정강이뼈피로골절 / 오늘의 러닝 / 러닝 / 12km

어제는 회사분들과 술 약속이 있어 하루 쉬었다. 약속도 있고 정강이뼈쪽이 쬐끔 통증도 있고 해서 쉬었다. 하긴... 20km를 뛰고 하루 쉬고 3일 연속 10km를 달렸으니 하루정도는 쉴 때가 되긴했다. 하지만!! 이번달 200km목표가 25km 밖에 안남았다!!(정확히는 24.3km) 아직 정강이뼈가 아팠지만 목표를 향해 뛰었다. 대신 천천히. 통증을 느끼되 통증이 생기면 안 생기게 하기 위한 목표로 뛰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다 나아도 어차피 또 아플테니까, 아플 때 안 아플 수 있는 방법을 찾자."라는 생각으로 뛰었다. 역시 달리기 시작하니 5km까지는 통증이 자주 찾아왔다. 근데 6km쯤 지나니 통증이 찾아오는 횟수가 점점 줄었다. 물론 오늘은 페이스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오늘의 코스는 서..

러닝 2023.09.27

2023. 09. 25 / 써코니 액손 3 24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정강뼈피로골절 / 오늘의 러닝 / 러닝 / 10km

아...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정강뼈피로골절인듯 한 것이 왔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발을 딛이니 앗...왔구나 휴가인 오늘 오전부터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10시부터 집을 나섰다. 피부과 병원을 들렸다가 약국에가서 파스를 사서 바로 그자리에서 붙혔다. 파스를 붙히니 오후 6시쯤 되서 조금 괜찮아져 공부하다 말고 급발진으로 정리하고 뛰러 나갔다. 아...왠걸... 스터디카페에서 나왔는데 비가오더라 ㅡㅡ 근데 다행히 집에 와서 일단 준비를 해보니 비가 그쳤더라. 정강뼈가 걱정이되서 5km를 뛸까 10km를 뛸까 고민을 하면서 나갔다. 뛰는동안 오늘은 우선 천천히 뛰는 걸로 목표를 하고 통증이 있지만 최대한 통증을 줄이는 방향으로 자세를 잡으면서 뛰었다. "결국 부상이 회복되어도 여기는 또 아플테니까..

러닝 2023.09.25

2023. 09. 24 / 써코니 액손 3 23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정강뼈 피로 골절 / 장경인대증후군 / 오늘의 러닝 / 러닝 / 10km

오늘도 10km를 뛰었다. 오늘은 업힐 연습 및 100m씩 인터벌 연습을 하는 날. 인터벌 연습을 할 때 오늘 점심에 먹은 매운 양념 돼지고기가 문제를 일으켰다. 인터벌을 하는데 속이 굉장히 쓰리더라 ㅡㅡ 오늘은 식단의 중요성을 깨달은 날이다... 20km이후 하루 쉬고 10km를 이틀 연속으로 뛰었다. 몸에 무리는 없다. 가끔씩 찾아오는 정강이뼈쪽의 통증은 자세를 바로 잡으려고 생각하면서 뛰면 통증이 없어진다. 이 통증이 마라닉TV에서 '정강뼈 피로 골절' 또는 '신 스프린트증후군'이라고 한다... 병원을 가봐야하나... 근데 뛰고 나면 안아프다;; 20km뛰는날 느꼈던 오른쪽 골반의 통증은 '장경인대증후군'이라는 병명이 있다. 다행히 이 통증들은 달리기의 형태에 대해 교정을 하면 많이 개선이 된다고 ..

러닝 2023.09.24

2023. 09. 23 / 써코니 액손 3 22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10km

어제는 20km를 뛰고 하루 쉬었다. 몸의 통증은 거의 없었다. 물론 20km를 뛰니 운동후 생기는 기분 좋은 근육통은 당연히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일어나니 그 근육통들이 다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오늘은 6km를 뛸까 했는데, 뛰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생각이 바뀌었고 10km로 결정을 하였다. 10km를 뛰고 보니 개인 PB 기록갱신! 5분 57초 오늘은 약간 노리고 뛴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오늘도 머리가 굉장히 복잡해서 조금 목표를 높게 잡아 보았다. 오늘의 저녁 식단 : 공복. 20km의 러닝 코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도 노원구쪽을 향해 뛰었다. 당분간은 이 코스로 많이 뛸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너무 좋은 코스더라. 필수 인증샷 지점. 월릉교 편의점. 오늘은 6km 지점에서 일부러 입호흡을..

러닝 2023.09.23

2023. 09. 21 / 써코니 액손 3 21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20km

(20km를 뛰고 22일날 글을 쓰려고 했는데 다양한 일로 약간의 현타가 와서 글쓰기를 미뤘다. 글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역시나 21일의 나로 돌아가서 글을 쓰고자한다.) 오늘은 개인거리기록(DB)을 갱신했다. 살면서 20km를 뛰다니.... 생각해보면 20km면 행군의 거리와 같다. 군대에서 이 거리를 걸을 때 발바닥 허리가 엄청나게 아팠었는데... 하긴 완전군장에 걸었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 행군을 하면서 이 거리를 내 발로 2번 다시 걸을 일이 없을거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다. 더군다나 오늘은 저녁도 안먹고 뛰었다. 운동 중 먹을 에너지젤과 단백질바 하나씩 챙기고 나갔다. 오늘의 저녁 식단 : 배고프지 않은 공복 + 운동중 단백질바 1개 오늘은 심리적으로 굉장한 ..

러닝 2023.09.23

2023. 09. 20 / 써코니 액손 3 20일차 / 지하주차장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3.5km

오늘도 역시나 삼성헬스와 스트라바 둘 다 켜고 뛰었다. 장소만 지하주차장. 퇴근길까지 비가 와서 땅에 물이 많이 고여있었다. 삼성헬스에서는 5km라고 해서 껐는데 스트라바에서는 3.5km라고 떴다. 나는 스트라바를 더 신뢰한다고 했으니 그래서 오늘은 3.5km. 오늘의 저녁 식단 : 공복 고로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다. 그래서 글을 짧게 쓰고자한다. 지하주차장이라 GPS가 많이 튄 것 같은데... 뛴 길을 생각해보면 맞는거같기도 하고.... 아무튼 엉망진창이다. ㅋㅋㅋㅋㅋ 페이스는 하나 마음에 든다. 진짜 길은 참 좋다. 답답한거 빼고. 응? 3km 페이스 뭐임?? 그래도 오늘 토스로 40원 벌었다. 오늘은 이거와 땀 흘린거에 만족할란다. 오늘의 운동 정리. - 오른쪽 정강이쪽이 뛰는 동안 아프다. - ..

러닝 2023.09.20

2023. 09. 19 / 써코니 액손 3 19일차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8.6km

오늘 처음으로 중랑천러닝크루 번개 모임을 나갔다. 세상에나 근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는 누나를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당황스럽고 반갑기도하고 민망하기도 했다....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 한번 반가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0km 러닝 번개로 나갔는데, 원래 나는 10km를 다 뛸 생각이 아니였기에 4.3km 지점에서 반환해서 돌아왔다. 퇴근하고 집에 늦게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바로 나가서 번개모임 장소까지 빠르게는 아니지만 뛰어갔다. 도착. 어디 계신지 몰라서 잠깐 헤맸다. 나는 여기까지 3.2km 모임으로 나오신 분들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시라고 하셨다. 월릉교쪽 노원쪽으로 향해 러닝을 시작한고 1.4km? 나는 월릉교에서 10km를 다 찍으면 내일 병든 닭이 ..

러닝 2023.09.19

2023. 09. 18 / 써코니 액손 3 18일차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8.2km

오늘부터는 언덕 연습 및 업힐 인터벌 연습, 숨통키우기 연습을 조금 해볼까한다. 토요일 대회에서 언덕의 고비를 마주하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JTBC때는 절대 이럴 수 없다. 오늘의 식단: 에너지바 1개. 우선 앞으로의 연습하는 법을 까먹기 전에 글로 적자. 1. 1km는 워밍업으로 6분 30초때 페이스. 2. 4km까지 코호흡으로 5분 30초 페이스 유지 후 5일 및 일주일 간격으로 1km씩 늘려간다. 3. 러닝 코스 3.7km지점에 육교가 있다. 거기서 언덕 오르막길 인터벌, 내려올 땐 살살 5회 반복. 4. 이주일에 한번은 금요일은 6분 50초 페이스로 14~15km. 5. 운동메모리가 장착되면 일주일에 한번으로 감축. 이 5가지 방법으로 연습을 해보려한다. 이 방법은 방금 글을 쓰면서..

러닝 2023.09.18

2023. 09. 17 / 써코니 액손 3 17일차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5km

오늘은 어제의 과음과 귀찮음으로 인해 뛰지 말까 했다. 근데 이렇게 쉬게되면 온갖 핑계를 찾으며 쉬게 될거 같아서 일부러 텐션을 올려서 나갔다. 러닝 텐션을 억지로 끌어 올리는데 나만의 방법은 유튜브 마라톤tv의 정두식선생님을 보는 것이다. 뭔가 그분을 보면 뛰러 나가고싶다. 아 그리고 오늘 자축할 일이 하나 더 있다. 오늘(2023년 09월 17일)까지 9월달 총 러닝 누적 km수가 104.4km가 되는 날이다. 오늘 100km넘기려고 일부러 뛰기도 했다. 오늘의 식단 : 아침, 점심에 해장 라면 2개씩 확실히 지난달에 비해 페이스가 무서울 정도로 많이 올라왔다. 이제는 숨통키우기 연습을 좀 해야할 듯 하다. 6분30초 페이스까지는 코호흡이 가능한데 5분때로 들어가서 2~3km정도 뛰면 입이 열린다. ..

러닝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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