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시작러닝이다. 어제는 오늘을 위해 쉬었다. 정강뼈피로골절... 이게 생각보다 금방 자연치료가 되지 않는 듯 하다. 오늘도 아버지와 함께 뛰었다. 그래서 5km. 이젠 7km이하는 뛴 것 같지도 않다... 슬슬 날씨가 쌀쌀해진다. 한 두달 전만해도 더워 미치는줄 알았는데 그때에 비하면 뛰기 너무 좋은 날씨이다.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 뛰는 것을 멈출 수가 없을 듯하다. 땀에 젖은 옷들이 몸에 들러 붙으면서 "읏 차거" 하는 현상이 일어날 듯하다. 오늘 땀을 더 흘렸더라면 아마 그랬을거다. 그리고 스트라바가 오늘도 미쳤다 ㅡㅡ 근데 오늘은 삼성헬스도 미쳤다 ㅡㅡ 페이스 및 거리가 잘 안잡힌다 ㅡㅡ 왜그러냐 ㅡㅡ 짜증나게;; 위에서 말했다시피 스트라바가 이상하다 ㅡㅡ 서울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