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일이나 쉬고 러닝을 했다...;; 3일이나 쉬었는데 5km. 정강이뼈쪽이 아프다. 헬스장 관장님께 여쭤보니 휴식이 답이란다. 더 쉴까 했는데 너무 쉬면 리듬이 깨질까 5km라도 뛰기로 했다. 오늘은 실험삼아 액션캠을 들고 뛰어봤다. 내가 뛰면서 가래를 많이 뱉다 보니 가래 뱉는 부분을 짤라내는 영상 컷 편집을 했다. 역시...영상 편집은 빡시다.... 현재는 컷편집을 마치고 렌더링중 오늘은 5km밖에 뛰지 못해 항상 의무적으로 찍는 월릉교 편의점을 찍지 못했다. 대신 출발할 때 아파트 입구에 모여있는 토스줍줍 하시는 분들을 찍었다. 러닝을 하러 나갈 때 사람들이 이 곳에 쫌 많이 모여있다. 그래서 어느날은 뭐하시나 하고 우연치 않게 다른분들 핸드폰을 봤는데 토스 10원 줍기를 하러 나오신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