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일이나 쉬고 러닝을 했다...;;
3일이나 쉬었는데 5km.
정강이뼈쪽이 아프다.
헬스장 관장님께 여쭤보니 휴식이 답이란다.
더 쉴까 했는데 너무 쉬면 리듬이 깨질까 5km라도 뛰기로 했다.
오늘은 실험삼아 액션캠을 들고 뛰어봤다.
내가 뛰면서 가래를 많이 뱉다 보니 가래 뱉는 부분을 짤라내는 영상 컷 편집을 했다.
역시...영상 편집은 빡시다....
현재는 컷편집을 마치고 렌더링중
오늘은 5km밖에 뛰지 못해 항상 의무적으로 찍는 월릉교 편의점을 찍지 못했다.
대신 출발할 때 아파트 입구에 모여있는 토스줍줍 하시는 분들을 찍었다.
러닝을 하러 나갈 때 사람들이 이 곳에 쫌 많이 모여있다.
그래서 어느날은 뭐하시나 하고 우연치 않게 다른분들 핸드폰을 봤는데
토스 10원 줍기를 하러 나오신 분들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ㅋㅋㅋㅋ
나는 무슨 포켓몬고가 다시 유행하는 줄 ㅋㅋㅋㅋㅋㅋ
오늘 들고 뛴 아카소7 액션캠이다.
음... 영상작업을 하다보니 소리가 없다시피 한부분은 아예 무음으로 처리가 되더라.
이게 대략 6분마다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를 껐다가 바로 켜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근데 편집을 하면서 그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차라리 그게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상 하나를 길게 찍으면 컴퓨터로 옮겨 올 때 시간이 오래 걸리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수도 있겠다 싶었다.
오늘의 구간별 페이스.
아직 정강이뼈가 아파서 중간부터는 천천히 뛰었다.
나는 토스 10원 줍기 대신 만보걷기로 40원 벌었다.
오 인코딩 걸어 놓고 블로그 쓰고 있는데 딱 인코딩이 완료됐다.
영상용량이...3.5GB....
티스토리 블로그 총 지원해주는 영상 용량이 얼마지...?
일단 이번 포스팅에는 3.5GB영상이 올라간다.
30분짜리다.
오늘의 운동 정리
- 3일만에 러닝.
- 정강이뼈피로골절 쫌 제대로 온 것 같다.
- 영상을 찍으면서 뛰는건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