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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가 조금 이상하긴한데.... 일단 사용 2일차이니 적응기간이라 생각해봐야겠다. (오늘은 2023년 11월 13일이다. 11월 09일날 뭔가 글을 쓰려다가보니 글감성이 안잡혀서 오늘 글을 작성한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글의 매끄러움을 위해 어제의 나로 돌아가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어제 교대에 이어 오늘도 10km. 이유는 분명했다. 1.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의 로드러닝 실험. 2. 어제 구매한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가 도착. 가민 로드러닝 테스트 첫번째 실험인데 살짝 이상하다. 최고 페이스가....1분 56초...? 흠... 크... 내가 이 맵 사진을 올리다니....ㅎㅎ 2023 jtbc 마라톤이 끝나서 러닝크루들이 이제 방학에 들어간 줄 알았다. 근데 계속 뛰고 있는 크루들도 있..

대회 이후 첫 러닝이다. 월 화 동안 진짜 3개월을 고민한 가민 시계를 샀다!!!! jtbc마라톤 10km에서 한시간 안에 들어오면 나에게 가민 시계를 선물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기록의 갱신에 갱신을 했으니 나를 위한 보상을 했다. 제품은 포러너는 아니다. 여러 스포츠를 다양하고 오래 하기위해서 고민의 고민을 거쳐 가민 인스팅트 2x 솔라 제품을 샀다. 제품에 대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다. 시계 자랑은 여기까지. 크... 내가 이 지도를 띄우게 될줄이야....ㅠㅠ 감격스럽다 퇴근하고 팀장님과 대리님 두분과 함께 뛰었다. 나는 참가는 안하지만 11월 18일날 뚝섬유원지에서 마라톤이 있다. 나는 회복러닝을 위해 뛰었다. 월요일은 시계를 사느라 시간을 다 써서 운동을 못했고 화요일은 시계의 근력운동..

(오늘은 2023년 11월 07일. jtbc마라톤 대회를 나가고 빠져서 포스팅이 두개나 밀렸다. 따라서 기억을 더듬어 11월 05일의 나로 돌아가 글을 쓴다.) 와.... 오늘은.. 진짜....대박이터진날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PB 다시 한번 갱신!!!!!!!!!!!!!!!!!!!!!!!!!!!!!!!!!!!!! 와.... 롱기스트런때보다 2분 23초정도 줄였다. 기록증은 뒤에서 보자. 각설하고. 오늘은 새벽 4시 50분에 기상. 바로 에너지바를 하나 챙겨 먹었다. 어제 자기전에 저녁 식사를 든든하게 했기 때문에 아침은 에너지바 하나로 간단하게 챙기고 먹으면서 잠 좀 깨고 바로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짐은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물품을 제외하고 어제 싹다 미리 챙겨 놨기 때문에 출발 전 마음은..

(오늘은 2023년 11월 07일. jtbc마라톤 대회를 나가고 빠져서 포스팅이 두개나 밀렸다. 따라서 기억을 더듬어 11월 04일의 나로 돌아가 글을 쓴다.) 내일은 드디어 2023 jtbc마라톤 대회이다. 나름 긴장이 살짝 되지만 또 괜히 관리한다고 호들갑 떨면 대회 당일날 더 컨디션이 안좋을까봐 최대한 평소처럼 행동했다. 어제는 러닝을 하루 쉬고 오늘까지 쉬면 내일 뛸 때 발바닥이 아플 듯하여 가볍게 조깅으로 5km를 뛰었다. 사실 너무 천천히 뛴 건 아닌데.... 삼성헬스, 스트라바 둘 다 너무 이상하게 기록이 되었다...ㅡㅡ 아.... 가민.... 삼성헬스에서는 6km라고 찍혀서 껐는데 스트라바는 5km.... 그냥 5km라고 하자. 내 한시간안에 들어오면 꼭 가민을 사리...! 역시나 의무적으..

오늘은 퇴근길에 회사 동호회분들과 교대에서 러닝을 했다. jtbc마라톤까지 D-2. 오늘은 욕심을 내서 5분00초 페이스로 5km를 뛰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파트장님, 차장님, 과장님께 같이 뛰어달라고 부탁했다.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 ㅠㅠ 뛰어보고 느낀점... 와... 이렇게 10km를 뛰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같이 뛰어주신 파트장님, 차장님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교대에서 트랙 러닝을 했다. 약 1km 정도는 7분 10초 페이스. 잠시 쉬었다가 파트장님과 본격적으로 실험에 들어갔다. 와.... 진짜 너무 힘들더라... 살이 조금 쪄서 그런가... 그와중에 파트장님께서는 응원도 해주시면서 뛰시는거보고 대단하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사진 찍어주신 과장님! 감사..

오랜만에 본래 코스에서 10km 러닝이다. 10km 러닝은 약 10일만이다. 오늘은 삼성헬스에 "코치와 함께 달리기" 기능을 실험삼아 달려봤다. 1시간 설정에 10.1km 설정. 결과는 엉망이였다. 내가 직접 페이스를 보면서 뛸 수 없기도 하고, 잘 뛰고 있는거 같은데 빠르다고 하고, 2초도 안지나서 훌륭한 페이스라고하고, 원래대로 뛰고 있는데 페이스를 올리라고 하고.... 아주 엉망이다. 그래서 오늘의 페이스이다. 아... 큰일이다... 솔직히 이 평균 페이스를 뛰는데 힘들었다. 롱기스트런... 어떻게 56분 26초를 찍었지....? 어찌 됐건 오랜만에 찍은 월릉교 편의점이다. 10km 반환 구간. 오늘은 스트라바도 조금 이상했다. 원래 여기를 찍고 끝에 계단에서 10km를 찍어야하는데 신호등을 건너서..

어제는 19km러닝을 한 것도 있고 서울로 올라오는 날이라서 하루 쉬었다. 오늘이 휴가의 마지막날이여서 오후 1시쯤 러닝을 하러 나갔다. 오늘부터 JTBC마라톤 마무리 러닝 연습니다. 오늘은 5km구간 최대한 빠르게 뛰는 것이 목표였다. 막상 뛰어보니 몸이 회복이 덜 됐는지 많이 힘들더라. 기록은 4.8km가 찍혀있지만 0.2km오차 범위 계산 하면 5km. 원래 목표는 5분 초반 때의 페이스로 뛰어보는 것이였다. 삼성헬스에는 5분 30초로 기록이 찍혀있기는하다. 무튼 오늘 뛰어본 결과 택도 없다는걸 알았다. 컨디션이 좋다고 5분40초가 5분00초 페이스가 될리가 없다. 그래도 목요일날 한번 더 도전을 해볼까한다. 내일은 몸 상태를 봐서 5km 조깅을 할 것인지, 10km 조깅을 할 것인지 상황을 봐야겠..

(오늘은 10월 31일, 이틀전 단양에 와서 19km를 뛰었다. 글의 흐름을 매끄럽게하기 위해 이틀전 나로 돌아가서 글은 쓴다.) 일주일만에 러닝이다. 그동안 왼쪽 안쪽 복사뼈에 부상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절대 안정을 취했다. 일주일만에 러닝이기에 조금 특별한 러닝을 했다. 여행러닝! 장도는 단양이다. 단양은 매년 가을쯤마다 오는 곳이다. 항상 차로 왔었고 1박2일 혹은 당일치기로 여행을 왔었다. 차 없이 뚜벅이로 온 것은 처음이다. 가을의 단양러닝여행. 일단 거리는 뛴 루트 및 거리는 이러하다. 처음이긴 하지만 단양은 러닝으로 여행하기는 매우 좋은 곳 같지는 않다. 떠나기 전에 2가지의 코스를 계획했었는데, 1안은 단양시외버스터미널 -> 고수동굴 -> 단양클라이사격장 코스이다. 클레이 사격장까지 대략 5..

오늘은 러닝 포스팅이 아니다. 현재 왼다리 안쪽 복사뼈쪽에 통증이 있다. 즉, 부상이 있다. 발을 딛일 때 마다 통증이 있어서 오늘 점심에 병원을 갔다. X레이를 찍어보니 저 빨간 동그라미 부분 어딘가에 뼈조각이 하나가 더 있단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아주 어릴 때 왼쪽 발이 자주 접질렸었고 한번 심하게 다친적이 있었다. 어릴 때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자연치유를 했었나...? 한의원가서 침 맞고 뜸을 떴었나...? 아마 그랬을거다. 의사님께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다친부위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뼈조각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하셨다. 쉽게 말하자면 보통사람들보다 내가 뼈가 하나더 많다. 그것도 발목쪽에! 아무튼. 통증이 있는 부위는 저 이중테두리의 빨간 원부분이다. 인대가 살짝 손상이 있다고 ..

오늘은 대회를 나갔다. 현대차 2023 롱기스트런 10km 마라톤대회. 나름 9년? 정도의 유서 깊은? 마라톤대회라고 한다. 근데...전날 준비물 챙기는데... 배번호를 잃어버린 것... 굉장히 많이 속상했지만 시도해보려고 했던 새벽러닝 및 서강대교 코스이고 무료여서 잃어버린 배번호의 속상을 접어두고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서 나갔다. 회사분들과 함께 나가는 대회였다. 잃어버려서 기록 측정을 못해서 속상했는데... 오... 과장님께서 흔쾌히 배번호와 기록을 측정 할 수 있는 칩을 주셨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과장님의 이름을 달고 기록을 측정하는데 폐를 끼칠 수 없었다. 액션캠을 들고 뛰긴했지만 액션캠도 초반에 깔짝, 다리 건널 때 깔짝 찍었다. 기록은 대단했다. 과장님의 기록에 한참 못 미치지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