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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닉 프렌즈 코칭 러닝을 다녀오고 무릎의 통증과 운동후 찾아오는 근육통으로 이틀간 휴식을 하고
아주 쬐끔 회복이 된 것 같아 가볍게 뛰기 위해서 나갔다.
근데.... 이런.... 무릎의 부상 다 회복 되지 않았다....
코칭을 받고 왼쪽 무릎의 통증으로 왼쪽 다리는 접었다 폈다 하기도 힘들었다.
근육통과 같이 찾아온 통증인 줄 알았는데
오늘 뛰어보니 조금 다른 통증인 것 같다.
2.4km 구간쯤 되니 무릎의 통증이 다시 시작되어 반환하고 집까지는 걸어왔다.
상황을 봐서 병원을 방문 해야겠다.
작년에 자주 뛰던 길에는 중간에 공사중이라 그 길에는 눈이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고 많이 쌓여있다.
반대로 자주 안뛰던 길은 지금은 엄청 자주 뛰고 있는데 그 길은 눈이 다 녹아 있다.
위에 눈사람을 찍기 위해 일부러 이 길을 뛰었다.
만들어진지는 꽤나 된 눈사람인듯 하던데 용케 안녹고 심지어 보강까지 되어있는 듯하다.
오늘은 러닝을 하고 무릎이 많이 아프다.
러닝을 하면서 이렇게 부상이 많을 것이라는거는 상상도 못했다.
당분간은 러닝을 쉬어야겠다.
오늘의 운동 정리
- 무릎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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