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8. 03. / 815런 / 오늘의 러닝 / 러닝 / 4.5km

화요일 8.15km의 여파로 오늘은 3.1km만 뛰려고 했다.

BUT!!! 거리조절 실패로 4.5km를 뛰었다.

대신 오늘은 애초에 천천히 뛸 생각으로 뛰었다.

오늘의 식단: 저녁 공복 + 포카리 60ml(운동후)

확실히 거리가 짧으니 사진을 찍을게 없다.

공복에 러닝을 해도 천천히 뛰면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걸 느꼈다.

페이스가 들쭉날쭉인 이유는 3.1km를 뛰기로 했으니 턴을 할까 말까 고민 하는 부분이고 신호등 기다리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 신발도 바꿔봤다. 나이키 페가수스! 몇 버전인지는 모른다.

과장님의 추천으로 당근에서 6만원에 살 수 있었다.

러닝화가 2개 있는데 개인적으로 페가수스가 더 좋은거같다.

오늘의 운동평

- 종아리에 알이 베겼다.

- 온몸의 근육이 수축되어있는 것 같다.

- 스트레칭의 부족인가?

- 나이키 러닝화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