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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쉬는 날인데 주문을 해놓은 신발이 왔다.
신발 모델은 써코니의 액손 3 모델이다.
오늘의 저녁 식단 : 공복 + 포카리스웨트 600ml
신발이 이쁘다.
초보자 러너가 신기에 좋다기에 5천원 쿠폰 붙혀서 9만4천원에 샀다.
신발의 리뷰는 1주일간 신어보고 리뷰를 하겠다.
오늘 이 녀석과 함께 뛰었다.
첫 날이지만 뭐... 괜찮을거같다.
덕분에 7km기록도 갱신했다.
6분 26초 페이스.
처음이다.
처음 2~3km까지는 몸 푸는 구간이라 종아리가 조금 아팠지만
그 이후에 속도를 조금 더 내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을 줄여보려 노력하니 괜찮아졌다.
4km 구간쯤 조금 쉬어갔다.
날씨가 쬐끔 선선해지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들 나와 있더라.
그리고 뛸 힘도 조금 더 생겼다.
날씨가 더 풀리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내일은 아버지랑 뛸 예정이다.
이번주는 주 6일을 뛰었다.
그것도 5km 이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업적이다.
거기에 개인 기록도 갱신하고!! 아주 좋다!!
오늘의 운동 정리
- 신발이 왔다.
- 신발의 브렌드와 모델명 : 써코니 액손 3
- 7km 개인 기록을 갱신
- 아직 2~3km 정도 까지는 종아리가 아프다. 뛰는 법을 더 연구 해봐야겠다.
- 그 이후에는 종아리 안아픔. 러닝 끝나고 나서도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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