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언덕 연습 및 업힐 인터벌 연습, 숨통키우기 연습을 조금 해볼까한다.
토요일 대회에서 언덕의 고비를 마주하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JTBC때는 절대 이럴 수 없다.
오늘의 식단: 에너지바 1개.
우선 앞으로의 연습하는 법을 까먹기 전에 글로 적자.
1. 1km는 워밍업으로 6분 30초때 페이스.
2. 4km까지 코호흡으로 5분 30초 페이스 유지 후 5일 및 일주일 간격으로 1km씩 늘려간다.
3. 러닝 코스 3.7km지점에 육교가 있다. 거기서 언덕 오르막길 인터벌, 내려올 땐 살살 5회 반복.
4. 이주일에 한번은 금요일은 6분 50초 페이스로 14~15km.
5. 운동메모리가 장착되면 일주일에 한번으로 감축.
이 5가지 방법으로 연습을 해보려한다.
이 방법은 방금 글을 쓰면서 생각한거다.
따라서 오늘은 시험삼아 언덕 인터벌 4회.
아 오늘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약 2.6kg이 갑자기 빠져있더라!!!!
세상에나..!!!!
오늘도 의무적으로 찍은 중랑천러닝크루의 번개장소
이 언덕이다. 빠르게 뛰면 생각보다 거리가 짧다.
이걸 오늘 4회 반복하니 숨통에 한계가 오더라.
점점 늘리자.
오늘의 페이스는 이러하다.
일단 이게 기본까지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장착이 된거같다.
이게 안 힘들어 질 때까지 반복하자.
저 곧게 뻗은 그래프가 오늘 인터벌을 한 구간이다.
2회정도 측정이 됐는데....
워치의 문제거나 GPS의 문제인거같다;;;
오늘의 운동정리
- 페이스 올리기 및 숨통올리기 연습 시작.
- 정강이뼈가 아프다... 내일 회사에서 파스를 붙혀보자.
- 제대로 뛰기 시작한지 약 2달만에 몸무게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8km이상은 뛰어야겠다.
- 부상이 있으면 일단 연습 전면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