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2023. 09. 10 / 써코니 액손 3 12일차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6km

run_dev 2023. 9. 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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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대체 검색엔진에 걸리지 않는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꾸준히 제목의 틀과 주제는 잊지 않고 글을 써내려가려한다.

오늘의 식단 : 오늘 한끼 / 운동후 김치볶음밥.

9월 첫째주 총 누적 63km를 달성했다.

이 루틴이면 다음주면 2주만에 100km를 찍을 것 같다.

확실히 6km를 뛰니 찍을 사진이 별로 없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거리를 늘려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여기가 이렇게 모양을 잡고 운영되는건 뛰는 동안 처음 봤다.

오늘도 역시 JRC의 번개 장소.

운영되는 시간에도 처음 와보는 것 같다.

그 뒤에 중랑천이 보인다.

오늘이 진짜 이뻐지는 계절이다.

이 선이 그려진대로 뛰면 6.3km가 나온다.

오늘은 공부하다가 역시나 머리속이 어수선해서 뛰었다.

뛰기 전까지 기지개를 펴면 종아리에 쥐가 날 것 같아서 조금 천천히 뛰려고 했는데

뛰다보니 페이스도 갱신했다 ㅋㅋㅋㅋ

신기한건 뛰고 나서 종아리가 안아프다.

회복러닝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러닝이였다.

마라톤TV에서 나 같은 페이스가 저조하고 단거리 러너는 회복러닝 따위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하루 쉬고 뛰니 7km이하는 뛰어도 좋은 것 같다.

오늘의 운동 정리

- 이제 뛸 때 종아리에 크게 힘이 안들어간다.

- 하지만 종아리에 힘을 빼고 뛰기 위해서 의식 조금은 하게 된다.

- 나만의 러닝 자세를 찾았다.

- 6분 30초 페이스로는 코호흡만으로 러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금, 토 중에 한번은 10km이상 뛰어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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