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러닝 / 묵동천러닝 / 30분러닝 / 서울러닝코추천 / 서울하프마라톤 신청 / 가민인스팅트 2x 솔라 / 써코니 액손 3 / 러닝 / 5.19km / 2023. 12. 27. / 오늘의 러닝
오늘 15일만에 러닝이다.
그동안 감기와 신스프린트 때문에 뛰지를 못했다.
사실 어제 딱 괜찮아져서 어제 뛸까 했는데 혹시 몰라 하루 더 쉬었다.
15일만에 뛰니 러닝이 다시 어색해졌다.
러닝에 쓰이던 근육들이 다 풀려있었다.
다시 종아리는 아파오고 허리 호흡도 힘들었다.
심지어 10km 이상 달려야 아프던 허벅지 안쪽살마저 쓸려서 쓰라리더라.
다시 러닝 수준 0에 도달했다.
다행히 그래도 페이스는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6분 후반때 페이스. 개인적으로 쏘쏘 한 듯 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러닝이니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게 30분 시간주로 뛰었다.
역시나 초반에는 6분 초반 때로 빠른 페이스가 나왔다.
더 천천히 뛰려고 노력을 했다.
오랜만에 묵동천을 뛰니 계단 내려가는 곳의 물이 얼어 있더라.
하긴... 감기와 정강이 통증으로 휴식을 했을 때 엄청난 한파가 왔었다.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한파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그 때 감기가 심하게 걸려 헤롱헤롱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니 충분히 얼어 있을만한 상황이였다.
뛰다보니 대학생들 같은 사람들이 졸업작품을 위해 단편영화를 찍고 있는 듯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분명 대학생들 같았다.
벌써 대학생때가 거진 10년이 다 되어간다....하긴... 이제 민방위니...
올해도 4일만 있으면 한살을 더 먹는다....
암울하니 나이 이야기는 그만.
무튼 한겨울에 뭔가 푸릇푸릇한 느낌이 들었다.
그 사이에 서울하프마라톤도 신청을 했다.
인기 있는 마라톤이라 진짜 까딱하면 신청 못 할 뻔했다.
글 또한 오랜만에 쓰려니 글 쓰는 감도 많이 떨어진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의 운동 정리.
- 오랜만에 뛰니 훈련으로 단련되었던 근육들의 통증이 다시 오기 시작했다.
- 정강이뼈는 많이 좋아졌다.
- 다시 러닝체력을 끌어올려보자.
- 얼마만에 러닝체력이 끌어오려지는도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