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러닝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서울러닝코추천 / 가민인스팅트 2x 솔라 4일차 /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 3일차 / 러닝 / 12.54km러닝 / 2023. 11. 14.
(요즘 자꾸 포스팅을 미룬다...2023.11. 14. 12.54km를 뛰었다. 오늘은 2023. 11. 15. 역시나 글의 매끄러움을 위해 어제의 나로 돌아가서 글을 쓰고자 한다.)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하다.
오늘은 그나마 시원 쌀쌀한 저녁이였지만 앞으로는 더 추워 질 듯하다.
러닝을 제대로 시작하고 겨울은 처음이다.
월동준비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있다.
일단 레깅스.
어제 쿠팡에서 주문해서 오늘 집에 도착하니 배송이 되어있었다.
당연히 바로 입고 뛰었다.
뛰고 오니 허벅지 안쪽살이 쓸려서 엄청나게 따갑다...
이게 꼭 레깅스 때문은 아닌거같다.
평소에도 10km 이상을 뛸 때 허벅지 안쪽 살이 쓸려서 하루정도 고생을 한다.
앞으로 10km 이상은 허벅지 안쪽살에 바세린을 바르고 뛰자...!!
jtbc이후 첫 10km 이상 러닝이다.
프레쉬폼v12를 신고 뛰었는데...
거의 마지막쯤되서 왼쪽 발바닥에 쥐가 날 것 같더라.
흠.... 안맞는건가...?
일단 지금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조금 더 신고 뛰어보자.
장미공원다리 밑에는 이렇게 꾸며놓고 무대쪽에는 바람이 안들어오게 비닐천막을 해놨더라.
월동준비를 하는 이 곳은 처음이다.
오늘도 의무적으로 찍은 월릉교 편의점.
여기도 월동 준비를 한다.
오른쪽에 천막이 하나 생겼다.
위에 다리 이름을 모르겠다.
밤에 뛰면 성수쪽은 이화교, 노원쪽은 위 사진의 다리가 참 이쁘다.
다리를 지나 당현천 초입까지 뛰었다.
오늘은 전화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뛰었다.
요즘 "운동의 뇌과학"이라는 책을 윌라로 듣고 있다.
여기서 "러너스하이", "역치이상운동(?)"이라는 단어들을 처음 들었는데
특히 "러너스하이"를 맛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15km정도 달려줘야할거같은데 화요일이라 적당히 뛰었다.
그래도 확실히 개운한 맛은 있었다.
이게 러너스하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판단인 것 같다.
오늘의 구간페이스이다.
아! 그리고 겨울철에 뛰어야하는 동기부여를 하나 더 만들었다.
바로 마리닉프렌즈 4기!!!
기념품없이 동마 첫 풀코스 완주상품을 구매했다.
가격은 15,000원. 다양한 이벤트도 있는거같은데 이벤트를 빼고라도 동기부여를 하기에는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서 신청을 했다.
크.....기대가 된다!
이게 한정 수량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구매 링크를 남겨보고자 한다.
검색창에 마라닉스몰 을 검색을 하면 나온다.
위에 하이퍼링크를 타고 들어가도 무방하다.
마라닉 프렌즈 4기 (동마)
배송/교환/반품 안내
maranixmall.com
자. 이제 슬슬 마무리.
(사실 오늘도 포스팅이 조금 귀찮다...ㅎ_ㅎ)
위 이미지는 오늘의 페이스 및 심박수이다.
음.. 가민... 점점 마음에 들어...!!
가민에서 사실 위 영상이 제일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의 운동 정리.
- 신발이 안맞는지 발바닥이 아프다.
- 10km 이상은 바세린을 바르고 뛰자.
- 뛰면서 정강이뼈쪽이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 발바닥에 쥐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