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2023. 09. 23 / 써코니 액손 3 22일차 / 러닝코스추천 / 묵동천러닝 / 중랑천러닝 / 오늘의 러닝 / 러닝 / 10km

run_dev 2023. 9. 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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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0km를 뛰고 하루 쉬었다.

몸의 통증은 거의 없었다.

물론 20km를 뛰니 운동후 생기는 기분 좋은 근육통은 당연히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일어나니 그 근육통들이 다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오늘은 6km를 뛸까 했는데, 뛰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생각이 바뀌었고 10km로 결정을 하였다.

10km를 뛰고 보니 개인 PB 기록갱신! 5분 57초

오늘은 약간 노리고 뛴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오늘도 머리가 굉장히 복잡해서 조금 목표를 높게 잡아 보았다.

오늘의 저녁 식단 : 공복.

20km의 러닝 코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도 노원구쪽을 향해 뛰었다.

당분간은 이 코스로 많이 뛸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너무 좋은 코스더라.

필수 인증샷 지점. 월릉교 편의점.

오늘은 6km 지점에서 일부러 입호흡을 하면서 페이스를 높혀 뛰었다.

확실히 입호흡을 하면 5분 30초~6분 초반 때 페이스가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입술이 굉장히 마르고 폐활량이 확실히 딸리는 느낌이 난다.

목도 금방 말라 진다.

21일날 에너지젤을 잃어버린 곳이다.

역시나 없더라 ㅠㅠ

오늘도 진짜 날씨가 좋더라.

더 뛰고 싶은 욕심이 났는데 오늘은 목표한 바도 있으니 10km에 만족을 했다.

항상 생각을 하지만 나의 0순위는 "안아프게 오랫동안 꾸준히 뛰는 것"이다.

와....이젠 10km에서도 쓸 말이 별로 없다;;

이거 큰일 났다....ㅎㅎ

오늘의 운동 정리.

- 20km를 뛰어보니 나만의 러닝자세를 확실히 찾은 것 같다.

- 입호흡을 하니 확실히 입술이 금방 마르고, 수분이 금방 빠져 나가는 것 같다.

- 확실히 숨통이 모자르다.

- 하지만 지금은 억지로 텐션을 끌어올리면 1시간안에 들어올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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